인천도시가스(대표이사 사장 정진혁)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가스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도시가스는 오는 19일부터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대회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인천도시가스는 비상근무체제를 편성해 대회가 종료되는 다음달 4일까지 대회시설에 안전관리 전담자를 배치, 특별점검 및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는 24시간 안전관리자를 파견해 도시가스 안전공급을 모니터링 하도록 했다.
그 동안 인천도시가스는 단계별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 대회시설 뿐만 아니라 선수촌, 마라톤 코스, 성화 봉송로 등도 세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강도 높은 안전관리활동을 벌여왔다.
지난 3월부터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대비해 안전관리 특별조직을 구성하고 3단계로 구분해 마라톤 및 성화 봉송 등이 이루어지는 지역의 도로시설에는 가스누출 차단밸브 작동여부 등 점검활동을 강화했다.
또 대회시설 주변의 정압시설에 대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기가 있는 주변지역 시설은 안전관리자를 상주시켜 집중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외국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디어ㆍ선수촌 내에 다국어로 된 가스안전 사용요령 및 안전수칙을 비치하고, 외국인이 출입할 수 있는 대회지정 호텔 및 병원 등에 대한 특별점검 뿐만 아니라 해당시설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사고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진혁 인천도시가스 사장은 "대회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