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도시가스(대표 정영준)는 4월5일 재난 발생시 대응역량 강화와 가스사고 발생에 대비해 긴급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차량 밀집지역에서의 사고발생 시 신속한 밸브 차단, 비상연락 체계의 신속성, 팀원간 역할, Zone별 상호지원 체계, 교통통제, 장비 보유여부, 밸브작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 퇴근이후 가정 등에서 개인시간을 보내고 있던 임직원들은 지급된 장비를 갖추고 담당시설로 신속히 출동, 안전조치를 취하는 숙련된 모습을 보여줬다.
'HY 27 Zone'은 회사가 지난 1999년부터 가스공급지역을 Zone으로 구분하고 전 임직원을 Zone에 배정, 긴급출동 태세를 갖추고 재난 발생시 신속한 출동을 통한 시민의 안전 확보와 시설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비상출동체계 중 하나로서 현재 27개 Zone을 운영하고 있다.
정영준 대표는 "사고는 항상 예고없이 다가온다는 것을 인식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갖는 철저한 사전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앞으로 본부별, 고객센터 합동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비상대응역량을 강화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