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대표이사 노중석)는 31일 미래관 4층 따행드생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제3차 경영현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직장인 여름 휴가 시즌임을 반영, 여가가 일에 미치는 긍정적인 역할에 주목하기 위해 ‘여유, 휴식, 그리고 도약’이라는 타이틀로 기획됐다.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에는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직장 상사에게 꾸지람을 얻었을 때 화를 푸는 댄스 영상’인 ‘I See Follow Me’을 다같이 보고 배우면서 활기차게 서두를 열었고, 이어 예스코 전직원이 여름 워크샵을 함께 했던 바닷가 촬영 영상을 같이 공유했다. ‘경영실적 및 주요경영이슈’에서는 경영지원부문장의 자세한 현황 분석과 설명이 이어졌고, 현재 쉽지 않은 도시가스산업의 전반적인 환경들에 대해 구성원들과 같이 고민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CEO와의 대화’에서 노중석 사장은 “현 매출 추이는 과거 10년 전과 유사하다”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그 실행과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실천'을 강조했다. 한편 예스코는 열린 경영의 일환으로 회사의 경영실적 및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경영현황설명회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