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서 행복나눔 실천
2014-07-25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영남에너지서비스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배우고 싶은 아이들에게 무료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후원금을 지원하고, 지난해부터 포항시자원봉사센터·포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네 꿈을 펼쳐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네 꿈을 펼쳐라`사업은 영남에너지서비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기탁금으로 체험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지난 5월 24일 포항 빛살지역아동센터의 경주여행지원을 시작으로 20여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연간 약600여명의 아동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지난해 말 저소득층 1천여가구가 거주하는 창포주공 1단지 관리사무소와 1사 1단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위와 행복을 나눈다는 신조 아래 지난 6월 20일 정부나 지자체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세대와 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대청소는 물론 가스안전점검활동을 시행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칭찬을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도전과 혁신을 통해 행복을 제공하는 친환경 에너지기업` 비전 아래 지역 내 하천 살리기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포항시 북구 창포동 마장지(창포지)와 흥해읍 곡강천을 회사의 중점관리하천으로 선별해 주기적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시행한다. 여기에 하천정화물질인 EM발효액으로 EM흙공을 직접 만들어 사용해 하천 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영남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지역민으로부터 받은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 서비스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가스안전관리는 물론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위해 땀 흘리며 봉사하면서 값진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