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세진)는 11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사원 및 장기근속 사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창립 42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세진 대표는 기념사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기본과 내실 강화를 통한 전 임직원의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더 넓은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같은 곳을 바라보며 우리의 강한 의지를 함께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남에너지는 서민연료인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경남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사회, 문화, 예술, 체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제는 지역을 넘어 미래를 위한 종합에너지기업으로의 도약을 알차게 준비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