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대표이사 유승배) 경기지사는 1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0배수 인증패를 받았다.
서울도시가스 경기지사는 지난 2001년 9월 24일 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이래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운동을 전개해 올해 5월 16일 무재해 10배수를 달성했다.
경기지사 대강당에서 시행된 이날 수여식에는 70여명의 임직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장 외 여러 사업장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지사장이 직접 인증서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유승배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전 국민적으로 ‘안전’이라는 사회적 관심사가 높은 시기에 진행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어제까지의 안전이 내일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으며, 안전관리를 위한 오늘의 노력만이 우리 미래의 행복을 지켜줄 것”이라면서 “처음 안전관리를 결의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각오를 다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