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북도시가스(주)’ 합동 안전관리실태 점검
2014-04-29
최근 진도 앞 바다 세월호 참사로 전 국민이 안전 문제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전북도시가스(대표이사 김홍식)는 가스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해 지난 25일 정압기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북도청과 합동으로 가스공급 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공급시설물인 정압기에 대한 정상작동 유무, 원방감시 체계 점검, 해빙기 지반침하로 인한 균열 및 붕괴위험 여부 등 종합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전북도시가스의 한 관계자는 “도시가스 안전관리는 도시가스사업자의 기본 중에 기본”이며 “모든 구성원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전북도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전북도시가스는 안전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안전장비 확충 등 지속적인 투자확대를 통해 전북도민의 생활 안전 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