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E&S(대표 박진도)는 임직원의 안전관리 의식을 향상시키고 조직문화를 능동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해온 2013년 ‘C-CUBE(씨-큐브)운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13년 C-CUBE운동의 주요 변화를 살펴보면 최근 증가하는 CO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C-CUBE운동 안전관리 활동에 ‘배기통부적합 발견·조치’ 항목을 신설해 개선함으로써 가스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해 중점추진업무로 선정해 시행한 ‘부정확한 배관위치 발견’ 활동은 717건의 실적을 거둬 안전관리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원가절감’ 활동으로 4억6,000만원의 비용절감 실적을 이뤄냈다.
이밖에 시상품으로 가스건조기를 처음으로 선정해 가스건조기 보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결과는 담당자 개선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해 직원들의 목표의식을 제고하고 개선안을 즉각 반영하는 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포상을 실시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박진도 대표는 “지난 1년간 C-CUBE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안전관리 활동과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성과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