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MEMS 가스누출검지시스템 연구기관으로 선정
2013-12-16
서울도시가스(대표 유승배)는 12월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국민편익증진기술개발사업의 “초저전력 가스누출검지기 모듈 및 작업자 안전 스마트앱 개발” 과제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MEMS(초소형전자기계시스템 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 기술을 이용한 센서개발 및 스마트기기 연동 모듈 설계, 모바일환경에 적합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포함하고 있으며 서울도시가스와 유해가스모니터링 전문기술을 보유한 (주)지이아이티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2015년 11월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나노기술을 이용한 MEMS(초소형전자기계시스템) 기반의 반도체식 가스센서를 포함한 소형경량의 모듈회로를 구현하여 작업자가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기기를 통해 가스누출 검지 및 작업자 위해상황 감지를 위한 스마트 앱 개발이 목표이다. 서울도시가스 에너지자원연구원장 양종화 상무는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앞으로 도시가스뿐만 아니라 산업전반에 걸쳐 가스누출의 유비쿼터스 모니터링 및 작업자의 안전도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