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치 인천도시가스 사장이 3월14일 개최된 인천상공회의소 임시의원총회에서 제19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김정치 인천상의 신임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제18대 회장을 맡아 왔으며 동북아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인천이 요구하고 있는 상의 역할을 일관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로서 상의 의원들의 만장일치 재추대에 따라 향후 3년간 지역 경제계 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정치 회장은 “중요한 시기에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막중한 자리를 맡게 돼 기쁨보다 걱정이 앞서는 게 솔직한 심정이다”며 “18대 회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경제발전을 위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인천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