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대표 민충식)는 11월27일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한 복구와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한 하반기 전사 야간비상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익산시 전역에 지진이 발생해 2산단 내 양호나염 사거리 인근 도로가 붕괴되면서 도시가스 중압배관(PLP 200A)이 파손돼 대량의 가스누출로 화재가 발생하고 산업체 12개소의 공급중단이 발생한 상황에서 진행됐다.
비상대응조직을 가동해 상황실에 상황본부를 설치하고 사고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메인 밸브 차단, 화재진압, 차량 및 인원 통제, 가스공급중단 홍보, 복구작업 등 안전관리규정 및 대응절차에 따라 실제 상황처럼 임무를 수행했다.
민충식 대표는 “실제상황에 맞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비상시 신속한 초동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최단시간 내 복구로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구축해 나가자”며 “예방중심의 안전관리로 4無 달성(무사고, 무재해, 무정지, 무중단)을 지속적으로 실현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