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 주니어테니스교실 개최
2006-02-17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울산지역 초·중학교 테니스선수를 대상으로 2월 8일 문수체육공원 내 테니스장에서 ‘제1회 경동도시가스 주니어테니스교실’을 개최했다.   회사는 침체된 울산 테니스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꾀하고, 특히 올해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소년체전의 상위입상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주니어 테니스교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니스교실은 제일중학교를 비롯한 총 8개 56명의 초·중학교 테니스부원이 참가하는데, 국내 정상급 선수로 구성된 경동도시가스 여자 선수들이 하루동안 이들과 함께 뛰고 호흡하면서 기본기 위주의 자세교정과 새로운 동기부여를 위한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 선수들을 지도하였으며,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식사와 함께 기념품으로 운동용품을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울산의 기업체가 주니어 엘리트선수를 대상으로 지도하는 최초의 행사로 울산 엘리트체육의 활성화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