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대표 유승배)는 11월6일~7일까지 특정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본사 및 경기지사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공급권역내 400여명의 다량사용처 안전관리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여의도, 임진각, 애기봉 등에 있는 주요 국가기간시설에 대한 북한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응태세의 중요성과 단독정압기 유지관리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사고사례 및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시청각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개인별 조작실습이 가능하도록 교육용 정압기 등 각종 교보재를 설치한 별도 전시관을 운영해 교육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회사는 국가의 안전이 곧 회사와 개인의 안전으로 직결됨을 인식하고 안전교육의 중점사항을 국가안보와 생명존중에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국가안보라는 현실적인 주제와 내용을 다룸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올바른 안전문화 방향을 보여준 에너지기업의 첫 번째 교육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김정만 시스템안전부문장은 “이번 교육은 가스안전문화 정착과 사고예방 등 특정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분야 최일선에 있는 안전관리자들과 함께 안전에 대해 대화하고 소통하며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현장 중심 교육을 적극 확대해 고객만족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