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10월25일 본사 강당에서 ‘제1기 어머니가스안전교실’을 개최했다.
가스안전교실은 가정에서 가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머니들에게 가스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스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정의 안전생활을 실천토록 하기 위한 것이며, ‘제1기 어머니 가스안전교실’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머니회 20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의 올바른 이해, 가스기구의 사용.관리요령 및 가스누출시 비상조치요령 등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송재호 사장은 이날 참석한 안실련 어머니회 20명 전원에게 안전모니터로 위촉하면서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무단굴착공사, 가스누설 등의 안전제보와 시민에 대한 가스안전교육과 안전홍보활동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하고, 안실련 등의 시민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안실련 어머니회는 년중으로 울산 전지역의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하여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사고에 대한 방어능력 향상 등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는데, 이 날 교육을 수료한 어머니회는 어린이 안전교육시 교통안전과 함께 가스안전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앞으로 어머니 가스안전교실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