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대표 민충식)는 9월16일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최단시간내의 복구와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한 3/4분기 비상출동조 긴급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송학동 학곤리 주변 아파트를 짓기 위해 터파기해 놓고 오랜 시간 방치된 도로유실로 인한 지반침하로 가스배관이 손상돼 가스가 누출되고 공급중단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진행됐다.
훈련메시지가 발령되는 순간 비상출동조는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인입밸브 차단, 차량 및 인원 통제, 공급중단 홍보, 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통보, 배관접합부 누출 마감 조치 등의 임무를 실제 상황처럼 수행했다.
민충식 대표는 “실제상황에 맞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라며 “안전장비의 철저한 점검과 장비 조작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예방중심의 안전관리로 4無 달성(무사고, 무재해, 무정지, 무중단)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