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에너지(대표 손동식)는 공급배관의 부식을 발생시킬 수 있는 잠재 위해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수용가 입상관의 절연장치 노후 시설에 대한 무료 교체작업을 실시한다.
지난 9월9일부터 약 2개월간 시행되는 이번 작업은 공급배관 수명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전기방식 관리 최적화 환경을 구축하고 입상관 절연장치 노후화로 인해 발생되는 공급배관 및 수용가 배관의 부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체작업은 수용가 입상관 절연장치 전 개소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잠재적 위해요인인 노후시설 800여개소에 달하는 수요처에 대해 추진한다.
손동식 대표는 “충북도내 전 시∙도에 도시가스가 공급됨으로써 공급권역 광역화에 따른 가스안전관리 활동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며 “지속적인 첨단시스템·장비 도입을 통한 공급배관 건전성 향상에 심혈을 기울여 안정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