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에너지(구미대표 조성대)는 8월27일 회사 SUPEX 홀에서 전 지역서비스센터 검침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 구미경찰서와 체결한 ‘여성방문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구미경찰서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계량기가 옥내에 설치된 세대를 방문검침 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과 각각의 유형에 대응하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검침원들과 경찰관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SOS 국민안심서비스’ 프로그램의 소개와 가입을 통해 방문근로자의 안전확보를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방문근로자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권역 내 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