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대표 민충식)는 8월20일 익산시 종합상황실에서 2013년 을지연습훈련 전시현안과제 토의에 참여하고, 도시가스시설 등 피폭에 따른 복구대책을 보고했다.
이번 을지연습 훈련은 전시에 적이 민심교란과 국민 생활을 마비시킬 목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시설을 파괴해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되는 상황이 설정돼 진행됐다. 익산시 민·관·군이 합동으로 인명보호 및 긴급복구 종합처리 대책을 발표하고, 전시현안과제를 토의했다.
익산시, 전북에너지, 군, 경, 소방서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에서는 민심안정 홍보대책, 전시행정 기능유지 및 의료지원 대책, 치안질서유지 대책, 화재진화 및 인명구조대책, 도시가스 시설 및 통신시설 등 주요 시설 복구대책 등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