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대표 유승배)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29일~30일까지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영등포, 일산소방서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공급권역내 초·중등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화재시 대처요령, 올바른 도시가스 사용과 자율 안전점검 등 가스안전 의식을 생활화하는 시청각 교육을 실시했다. 또 부모와 함께 자신의 집은 물론 이웃집 시설 자율점검 체험 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강서구 자원봉사센터(구청장 노현송)는 봉사활동과 1365운동(1년 365일 봉사활동 생활화)의 의미를 설명하고 이웃집 가스시설 점검을 통한 사고예방이야말로 또 하나의 진정한 자원봉사 활동임을 역설했다. 김정만 시스템안전부문장은 “이번 가스안전 체험교실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안전문화 정착의 중요성과 사회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