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도시가스(대표 김창식)는 7월12일 당진시 대덕수청지구에서 당진시청과 합동으로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평택부근에서 진도 4의 지진발생으로 저압 PE배관이 파손됐다는 상황이 부여된 이번 훈련은 비상조직의 원활한 운영여부 및 집단호출시스템 등의 종합적인 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지진발생 상황을 부여해 당진시청과 연계한 재난대응 능력을 점검했으며 지진으로 인해 파손된 배관을 전자융착기를 이용해 복구하는 과정도 재연했다.
회사 관계자는 “가스사고는 다양하게 발생하고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실질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대응 능력을 키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