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 신만중)는 7월10일 공공기관 및 대용량수요처 가스냉방 운영담당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가스냉방 현장견학 및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냉방기기의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가스냉방기기의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전력피크에 대비하고 가스냉방 보급 확대의 필요성을 알려 전력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실무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충남 아산에 위치한 신성엔지니어링의 생산 현장에서 기기의 제조공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가스냉방기기의 시스템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기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보며 운영 및 유지보수 기법에 대해 배우니 더욱 효과적으로 숙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가스냉방 필요성 및 보급확대 정책(삼천리), GHP의 개요 및 유지보수(삼천리ES), 혼소 비상발전기 개요(성삼), 흡수식냉온수기 개요 및 유지보수(신성엔지니어링) 등 관련 정책과 운영 실무에 대한 주제발표도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고객들의 운영기술 향상과 더불어 관계자들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