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도시가스(대표 이윤영)는 6월26일 전 임직원 및 긴급복구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굴착공사장에서 도시가스사고를 가상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울시 구로구 구로3동 145호 앞 도로에서 굴착공사 시공자가 안전점검원 입회없이 임의로 굴착작업 중 도시가스배관이 파손되고 가스누출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진행됐다. 각 반별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조치로 사고지점의 신속한 응급복구를 조기에 완료하고 인명구조, 공급중단 및 재개, 수용가 홍보 등 신속한 사고처리가 이뤄졌다. 이윤영 대표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주민피해 최소화에 초점을 맞추고 사고처리를 해야 한다”며 “평소에도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