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 비상출동 훈련
2013-06-26
전북에너지(대표 민충식)는 6월24일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한 복구와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한 상반기 전사 비상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익산시 어양동 GS자이 아파트 옆 도로에서 오수관 공사 중 도시가스 중압배관(PLP 150A)이 파손돼 대량의 가스누출로 화재 및 가스 공급중단이 발생하는 상황으로 시작됐다. 이에 맞춰 비상대응조직을 가동, 상황실에 상황본부를 설치하고 사고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메인 밸브 차단, 화재진압, 차량 및 인원 통제, 가스 공급중단 홍보, 복구작업 등 안전관리규정 및 대응절차에 따라 실제 상황처럼 임무를 수행했다. 민충식 대표는 “실제상황에 맞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최단시간 내 복구로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하고, 안전장비의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장비작동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비상대응태세를 최고의 수준으로 향상시켜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