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대표 민충식)는 6월19일 익산 신흥동 ㈜넥솔론에서 실시한 ‘2013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에 참가했다.
화학 유해물질 유출사고에 따른 신속한 재난대응 및 수습체계 구축을 목표로 유관기관 및 단체 간 역할분담과 협조체제를 확립해 재난대응 역량을 극대화시키고자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익산시, 소방, 경찰, 군부대 등 2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제독차, 소방차 등 35여대, 295여명이 동원된 가운데 염산용기 운반 작업 중 용기 파손에 의한 유해물질 유출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특히 사고현장 안전통제, 피해 예상지역의 대피유도,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유출물질 차단 및 확산방지 등 실제 상황과 똑같이 훈련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