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제15회 가스안전 콘테스트 시상식
2013-05-28
서울도시가스(대표 유승배)는 5월24일 가스안전 문화의 날을 맞아 '제15회 가스안전 콘테스트'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가스안전 유공자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서울도시가스 관내 초, 중, 고등부 등이 참여해 포스터, 웹툰, 수기, 동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100여점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접수돼 성황을 이뤘다. 미래 에너지 이용세대인 학생들이 도시가스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안전과 경제성 및 친환경 에너지로 표현한 작품들을 많이 출품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업계 처음으로 웹툰 부문을 신설해 누구나 손쉽게 클릭 몇 번으로 직접 웹툰을 만들 수 있는 웹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신설 부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가스안전 콘테스트의 위상과 인지도 향상 및 다양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날 시상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 경기도 에너지산업과 등 후원기관에서 참석해 가스안전 문화정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콘테스트 수상자로는 산업부장관상 윤성민(명일고), 서울특별시장상 박정민(숭의고), 경기도지사상 김연주(예일디자인고), 서울시교육감상 이동률(은로초), 경기도교육감상 박세연(화주중), 가스안전공사사장상 김민정(예일디자인고)을 비롯해 총 13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 출품학교로는 원당초 등 3개교가 감사패 및 상금을 받았다. 또한, 안전관리 유공자로 개인부문 최우수사우에 서부지사 김현준씨, 우수사우에 남부지사 송신암씨 외 3명, 우수모니터에 오단숙씨 외 2명이 각각 선정됐다. 또 유관기관으로는 비상 공조체계 학립에 공헌한 영등포, 동작, 마포, 김포소방서가 선정돼 감사패와 상금을 받았다. 유승배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중심 경영을 실천해 고객과 함께하는 모든 장소가 바로 현장이라는 인식하에 시설물 안전성 확보와 융합을 통한 스마트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해 안전한 가스공급과 신속한 업무처리로 창조경제의 시대에 걸맞는 지속가능하고 연속성있는 안전관리를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회사는 6월30일까지를 '굴착공사 집중점검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굴착공사 사고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