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도시가스(대표 김창식)는 4월24일 현대오일뱅크와 계약수용량 시간당 4만㎥, 연간 약정물량 1억㎥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장기 도시가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현대오일뱅크는 2023년 말까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도시가스 수급이 가능해졌으며, 서해도시가스는 약정물량 계약을 통해 2023년까지 최소 1조원에서 최대 3조원의 매출을 확보하게 됐다.
김형태 전무는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되는 안정적인 수익을 토대로 충남 서북부지역내 배관투자를 확대해 도시가스 보급률을 한층 더 높여나갈 수 있게 됐다”며 “ 앞으로도 회사의 주요 매출원인 산업용에 대한 가격경쟁력을 강화해 보다 많은 수요처들이 안전하고 경제적인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