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E&S(대표 박진도)는 4월3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정압기실 주변에서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압기 경계책 철재 울타리만 설치됐거나 식목이 부족한 정압기실 주변에 사시사철 푸른 사철나무와 측백나무를 식수해 다소 딱딱한 이미지의 철재 울타리로 둘러싸인 정압기실 주변의 이미지를 친환경적으로 개선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의 친화력을 증진시키고 민원을 예방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무를 심는 데만 그치지 않고 잘 가꿈으로써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정압기가 혐오시설이 아닌 안전하고 꼭 필요한 시설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