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 5년연속 안전관리 최우수
2013-04-03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가 5년 연속 안전관리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2월20일부터 3일간 실시한 ‘2013년 안전관리종합평가’에서 안전리더십 및 조직, 가스사고 등 5개 분야를 종합평가한 결과 100점 만점에 99.08점을 얻어 전국 33개 도시가스 중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도시가스 안전관리종합평가는 도시가스의 안전관리 실태와 수준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안전과 관련된 246개 항목에 대해 전국 도시가스에 동일한 평가기준을 적용해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경동도시가스는 안전관리체계 기반인 안전방침 A.B.C Safety(실천, 기본, 확인)를 근간으로 경동도시가스만의 차별화 된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전략적 안전관리 체계’를 수립, △기술기반의 안전역량 강화 △사회적 안전 리더십 확보 △안전솔루션 체계 구축 등 3대 전략과제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위험리스크 관리 체계인 ‘KD RiMS’는 사고의 근원적 예방은 물론 비상사태에 대한 체계적 관리로 긴급 상황에서의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됐다. 송재호 사장은 “5년 연속 안전관리종합평가 최우수 기업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경동도시가스 안전의 탁월성을 기반으로 사회적 안전 확보 책임과 선도적 기업으로서의 모범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