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E&S, 바이오가스 사업 진출
2013-04-03
대륜E&S(대표 박진도)는 4월2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음식물처리장 바이오가스 활용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음식물쓰레기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1일 6,500m³가량의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 품질기준에 적합하도록 압축 정제해 기존 도시가스 배관망에 혼입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륜E&S와 의정부시는 음식물처리장에서 발생되는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로 활용하는 일련의 사업추진 과정 협의 및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로 활용함으로써 부가가치를 증진시키고 국가의 온실가스 저감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바이오가스 활용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탄소배출량 절감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에도 앞장서 이번 사업이 바이오가스 활용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