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대표 이종무)는 3월11일부터 4월말까지 대구시(각 구·군청), 경산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연계해 공급시설 및 굴착공사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굴착공사장 및 연약지반 주변 각종 붕괴사고로 인한 가스시설물 파손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공급시설 (453개소)의 중점 점검 대상은 지구 및 지역정압기, 공동구 내 설치배관, 하천 하월 배관, 원격차단밸브 작동상태, 중압수취기의 방식상태와 공급시설의 가스누설 여부 등이다.
특히 굴착공사장 및 배관 노출 현장 29곳에 대해 지반침하와 붕괴 등 가스배관 주변 방호조치를 점검하고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가스배관 주위 굴착공사장에 대해서는 건설기계조종사 및 작업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통해 도시가스 시설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24시간 상황실을 가동하고 긴급출동시스템과 비상연락체계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운영시스템도 특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