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E&S(대표 박진도)는 3월8일 서울시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관할 구역의 지역정압기 및 대형 굴착공사장에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서울시 예방과, 가스안전공사, 관할 소방서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지역정압기 3개소, 우이~신설 경전철 1공구 등 3개소에 대해 가스누출 탐지장비(RMLD)를 이용해 해빙기 특별 안전점검을 했다.
특히 지역정압기의 부등침하 여부, 이상압력 통보설비상태 점검, 경전철 공사구간의 지반침하와 경전철 복공판의 진동 및 충격으로 인한 도시가스 누출 여부를 세밀하게 검사했다. 또한 배관 주변 굴착시 안전작업 준수 및 응급시 대처 요령에 대한 현장교육도 실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빙기 취약지역 및 지반침하 우려지역에 설치된 가스공급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가스사고 예방 등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