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에너지(구미대표 조성대)는 출근시간 이전에 발생하는 굴착공사에 대한 사고예방을 위해 ‘조기순찰 근무제도’ 시행에 들어갔다.
2004년부터 시행중인 조기순찰 근무제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며, 올해는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과장급 이상 직원으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업무는 굴착공사 사각지대를 선별해 순회구간을 선정, 약 100km의 공급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공급권역 광역화에 따른 사고위험요인도 증가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제도를 통해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에는 안전점검원 전체를 대상으로 제도를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