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에너지, 해빙기 대비 합동점검
2013-03-08
코원에너지(대표 조민래)는 3월6일 강남구 및 송파구 소재 취약시설에 대해 서울시, 소방서,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해빙기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지자체 집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스·전기사고의 15.7%가 해빙기에 발생하는 침하 또는 붕괴를 원인으로 하는 전기합선, 가스누출 때문인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겨우내 얼었던 시설물 또는 지반이 녹아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이번 해빙기 합동점검에서는 지하 정압기 1개소와 지하철 9호선 915공구 외 4개소에 대해 정밀장비를 이용, 각 점검항목을 체크하는 방식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시행했다. 이성기 과장은 “현재 우리 회사 공급권역에는 지하철공사 현장이 다수 존재해 지하철공사 현장내 노출되어 있는 도시가스 배관과 시설물의 경우 평상시에도 특별 안전점검 항목을 설정하고 레이저메탄검지기 등 첨단장비를 이용한 초정밀 점검활동을 일일 2회 시행해 오고 있다”며 “그 어느 때 보다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기이므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