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 이영복)가 8월 한 달동안 경인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2005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열었다.
'가스안전 체험교실'은 공급권역내 학생을 대상으로 도시가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가스의 안전한 사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했다.
이번 가스안전 체험교실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 뿐 아니라 참여 학생들이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가스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회봉사 프로그램까지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행사에는 인화여중, 부천남중, 부천여중, 안영서중, 안양신안중, 수일여중 등 6개 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삼천리의 4개 지역본부에서 도시가스 공급경로, LPG와 LNG 비교, 가스안전 사용법, 가스 누출시 응급조치법, 자율안전점검 요령, 휴가철 가스안전 안내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또한 직접 가스안전 피켓 등 캠페인 도구를 활용해 주요 전철역사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가두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등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진행을 하여 더욱 큰 효과를 거두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