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 "8월 경동월례초청특강" 개최
2005-08-25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8월24일 본사 강당에서 울산 생명의 숲(이사장 황두환)과 공동으로 임직원 및 울산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을 강사로 초청, “환경경영과 경영혁신을 통한 기업문화 변화”라는 주제를 가지고「8월 경동월례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월례초청 특강은 역량중심 인재육성을 위하여 매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해당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고 함께 모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하여 시작한 것으로 지난 4월 공병호 소장의 초청특강 등에 이어 이번이 5회째다. 특강에 앞서 송재호 사장은 인사말틍 통해 “환경 전문가인 문국현 사장과 울산 생명의 숲을 통해 환경과 기업이라는 서로 상반된 두 가지 중요한 가치의 어울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창설자이자 생명의숲 공동대표인 유한킴벌리 문국현 사장은 강연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초일류기업,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윤리경영과 환경경영을 하지 않고서는 될 수 없다”면서 초일류 기업과 경영진의 역할을 유한킴벌리의 사례로 들어 설명하고 "21C 기업의 과제가 윤리적이고 투명한 경영, 생명, 환경에 기반을 둔 고신뢰사회 구축에 있고 정보화와 평생학습을 통한 지식기반과 기술혁신 체제의 구축에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