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도시가스(대표 이희도)가 무재해 11배수를 달성했다.
포항지역 약 9만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는 지난 91년 2월25일부터 무재해 운동을 전개해 7월9일자로 총 5,280일의 무재해 11배수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2006년 10월을 목표로 무재해 12배수 도전에 들어갔다.
회사는 무재해를 위해 근무개시 전 안전조회와 매월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작업환경 개선, 안전장비 확충, 아차사고 사례 및 타사 사고사례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처럼 전 임직원 모두가 안전을 생활화 한 결과 도시가스 공급 후 15년 동안의 무재해 기록을 달성하게 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무재해 운동을 추진해 산업재해 예방 및 가스사고를 방지하고 고객에게 안전하고 안정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