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대표 민충식)는 1월9일 도시가스 사고예방 봉사대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활동 우수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도시가스 사고예방 봉사대는 익산시 모범택시 정예요원 15명으로 구성되어 공급권역내에서 발생하는 도로굴착공사, 도시가스 취약시설, 가스냄새, 화재, 지반침하 등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도시가스 상황실로 신고함으로써 도시가스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매년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조세진 본부장은 “익산시 전 지역의 대규모 하수관 공사로 굴착공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에도 봉사대원들이 회사와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사고예방활동을 펼쳐 굴착공사 관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굴착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제로화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