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대표 이종무)는 12월13일 한국 여자 기계체조의 유망주 성지혜(대구체고 1년)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날 오후 본사 회의실에서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성지혜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매월 후원금 100만원 지원, 주요 세계대회 입상 때 최고 3천만원까지 격려금 지원, 국가와 지역사회 기여도에 따라 추후 대성에너지 고용 검토 등이다.
성지혜는 지난 10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고등부 체조 5관왕에 올라 MVP로 뽑혔으며, 11월 중국 푸톈에서 열린 제5회 아시아체조선수권대회에서는 여자 개인종합에서 은메달을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