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에너지(대표 손동식)는 12월10일 옥천군 생활체육관에서 도시가스 점화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시종 도지사, 박덕흠 국회의원 등 각급 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점화식은 옥천군 도시가스 보급에 기여한 충청에너지서비스 및 한국가스공사 유공 직원들에 대한 표창수여,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의 기념사, 도지사 축사, 테이프 커팅, 점화식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도는 옥천군에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함으로써 수도권을 제외한 도 단위로는 도시가스 보급률 56%로 1위로 올라서게 됐다. 또한 충북도내 전 시ㆍ군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전국 최초의 유일한 도가 됐다.
회사 관계자는 “도시가스는 청정연료이면서 타연료와 비교시 가격이 매우 저렴한 동시에 안전하고 사용이 편리한 연료”라며 “앞으로 옥천지역 주민들은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도 차원에서는 기업유치 활성화로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