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 야간비상출동 훈련
2012-12-10
전북에너지(대표 민충식)는 12월6일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한 복구와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한 하반기 전사 야간비상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익산시 전역에 지진이 발생하여 2산단 내 만도기계 사거리 인근 도로가 붕괴되면서 도시가스 중압배관(PLP 400A)이 파손되어 대량의 가스누출로 화재가 발생하고, 산업체 4개소를 포함한 26개소가 공급중단이 발생하는 상황으로 설정됐다. 이에 맞춰 비상대응조직을 가동하여 상황실에 상황본부를 설치하고 사고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메인 밸브 차단, 화재진압, 차량 및 인원 통제, 가스공급중단 홍보, 파손배관 용접, 누출점검, 복구작업 등 안전관리규정 및 대응절차에 따라 실제 상황처럼 임무를 수행했다. 민충식 대표는 “실제상황에 맞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서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한 초동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최 단시간 내 복구로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구축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