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가족친화기업 인증
2012-12-04
서울도시가스(최성호 사장)는 12월3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최성호 사장은 "이번 인증은 임직원이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영위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도적으로 지원해 온 결과"라며 "임직원의 만족은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16개 사내 동호회가 회사의 지원 하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직장 보육시설을 통해 직원 자녀의 양육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내년 경영목표 중 하나로 설정해 가족친화경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회사는 근로복지기금 확충을 통해 건강지원 및 자녀출산 지원, 학자금 융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부모님에 대한 공경심을 높이고자 효도상을 제정하고 6.25 전쟁 및 참전용사를 기리는 행사를 통해 충효문화를 회사의 기업문화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기획실 정진홍 상무는 "가족친화기업 인증과 같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경영활동에 반영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