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대표 정충영)가 천연가스버스 보급 전국 최우수업체로 선정돼 25일 환경부로부터 상을 받았다.
환경부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6개월간의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실적을 평가한 결과 대구도시가스가 CNG충전소 부분에서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
대구도시가스는 이 기간동안 전국 최다 규모인 CNG 충전소 3개소 (압축기 총 6기)를 신규 건축, 저공해 천연가스버스 보급을 유도해 대기오염을 획기적으로 개선케 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천연가스버스 보급 확대에 발맞춰 경산지역 등에 CNG충전소 건립을 계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