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보일러 물역류 방지 밸브 특허출원
2012-11-23
삼천리(대표 신만중)는 11월15일 보일러 가스 배관의 물이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는 밸브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이 밸브는 보일러 설치자의 잘못으로 물 배관과 가스 배관을 뒤바꿔 연결했을 때 가스 배관을 타고 물이 역류하는 사고를 방지하는 장치다. 이 밸브가 보급되면 배관 연결 실수에 따른 가스 공급 중단 사고가 크게 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이러한 사고가 100여건 발생해 주민들이 큰 피해를 봤다. 회사는 규정에 따라 올해 안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에도 이 밸브의 특허 등록을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