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11월14일 본사 강당에서 조합원 및 임직원과 외부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조합 창립3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수송 노조위원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해 가는 우리의 노사문화가 행복한 고객, 행복한 회사,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그 노력의 결과로 2012년 노사문화대상 기업에 선정됐다“며 ”앞으로 훌륭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후배들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
회사 노동조합은 1977년 결성돼, 그동안 회사 경영정책 결정 과정에 노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참여와 소통의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35년간 무분규 사업장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