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가스안전 환경 공모전 시상
2012-11-08
삼천리(대표 신만중)는 11월6일~7일 이틀간 인천 송도테크노파크 갯벌타워와 삼천리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제11회 가스안전 환경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식경제부, 경기도, 인천광역시, 경기도 교육청, 인천광역시 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한 가스안전 환경 공모전은 가스안전의식을 높이고 가스안전의 생활화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11회를 맞은 올해까지 총 19만7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가스안전의 중요성과 함께 녹색에너지로서 도시가스의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가스안전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경기도와 인천 지역의 초·중·고교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각 포스터와 사진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총 3만4000여점이 출품 된 포스터 부문에서는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1학년 김인혜 학생이 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30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단체부문에서는 안산시 초당초등학교와 안산시 본오초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하는 등 총 40개 학교가 수상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진 부문에는 5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돼 총 12명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도시가스부문 강병일 대표이사는 "장차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과 가정에서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도시가스의 친환경성과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모전을 열어 가스안전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