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안전점검원 등 기량평가 실시
2012-11-05
삼천리(대표 신만중)는 10월29~31일까지 경기도 오산 기술연구소 트레이닝센터에서 동절기 가스보일러 안전사고 예방의 차원에서 고객센터 안전점검원과 상담원 및 서비스 엔지니어에 대한 기량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고객센터 안전점검원 103명, 상담원, 서비스엔지니어 각 35명씩 총 173명이 참여했다. 1년에 한 번 시행하는 기량평가는 직종별 필수사항에 대한 이론시험과 실기시험으로 구성됐으며, 평가 결과는 고객센터 연간 종합평가 자료로 활용된다. 안전점검원 평가는 트레이닝센터내 시뮬레이션 실습장에서 보일러 및 내관, 계량기 등 사용시설에 대한 부적합 사항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일정한 시간내에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뮬레이션 실습장은 총 4개실의 보일러에서 100여가지 이상의 부적합 사항을 1~2분내 갖추고 있어 현장 상황에 맞는 점검 실습 및 기량 평가가 가능하다. 서비스엔지니어 평가는 전입시 가스레인지 연결을 보다 안전하고 작업 규정에 따라 진행하는지 평가하는 실기시험과 고객의 어떠한 질문에도 정확히 답변 할 수 있도록 업무 지식에 대한 이론 시험으로 구성했다. 고객상담원 평가는 필수 업무인 전화상담은 물론 요금, 계량기, 연소기, 안전을 비롯해 전출입, CS 등 고객 접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전반적인 업무 지식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회사는 2005년부터 안전점검원 기량 평가를 지속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평가 대상자를 서비스엔지니어, 상담원들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