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시가스(대표 김홍식)는 10월11일 고창읍 월곡택지 공원내에서 ‘도시가스 공급 개통식’을 갖고 금년 말까지 19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의장 및 군의원, 김길창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을 비롯하여 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도시가스 공사는 한국가스공사 244억원을 투입해 장성에서 고창읍까지 15.2㎞의 주배관을 설치했고, 전북도시가스에서 46억원을 투입해 17㎞의 공급관을 매설하여 현재까지 총사업비 290억원이 투입됐다.
한편, 도시가스 공급은 지난 9월27일 시작된 웰파크시티의 석정힐스 펜션을 시작으로 현대ㆍ주공아파트는 11일, 제일 16일, 선운프라자 18일이며, 농어촌뉴타운 단지는 입주와 동시에 공급되고, 올 말까지 동백ㆍ태양ㆍ대흥연립에도 서비스하여 7개 주택단지 1924세대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