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가스(대표 조용우)는 10월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LH 부산울산본부에서 현재 B-C유를 사용하는 중앙난방 아파트의 연료를 도시가스로 전환하는 MOU를 체결했다. 부산지역 대기질 개선과 서민들의 연료비 절감을 목적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금곡동 LH 영구임대 아파트 등 9개 단지 1만5,571세대는 편리하고 경제적인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부산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회사로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더 많은 부산시민들이 청정하고 저렴한 에너지를 사용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더욱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