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도시가스, 가스안전 총 점검
2005-07-06
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7월4일 본사 및 지역관리소 임직원과 함께 ‘가스안전 총 점검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우기를 맞아 사장을 팀장으로 과장급 이상의 간부사원으로 구성된 특별점검팀 2개조는 양천구, 금천구 권역내 집중호우로 인한 대체로 취약지역 정압기와 하천통과배관 중점 점검과 함께 최근 시공한 매설 배관 관로에 대한 주변 침하 및 침수, 붕괴우려 등의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12개 지역관리소에서도 각 관리소별로 소장을 중심으로 5개조씩의 점검반을 구성, 잠재적 사고요인을 내포하고 있는 부적합 세대 및 장기사용보일러 세대 등 취약시설 240개소를 선정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했으며, 방송시설을 갖춘 공동주택 관리사무실을 통해 장마철 도시가스 안전관리 및 사용요령에 대한 안내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임진호 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우기 취약 개소의 중점 점검과 노후 및 부적합보일러의 개선을 조기에 유도하고 사용시설의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는 등 잠재적 사고요인을 제거하는데 힘쓰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