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에너지(대표 손동식)가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관리를 효율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전기방식 위해요인 조치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 제작은 공급권역 확대에 도시가스 공급배관 연장이 늘어남에 따라 매설배관의 부식에 대한 위험성을 구성원들과 공유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토대를 마련해보자는 취지에서 제작됐다.
특히 공급배관 부식으로 인한 미래 손실요인(부식으로 인한 배관 재투자, 가스누설로 인한 공장 가동중지·가스폭발)은 전기방식 관리 최적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책자의 주요 내용으로는 충청ES 및 SK E&S 자회사의 주요 조치사례내용을 다뤘으며 노출배관사례 29건, 매설배관사례 27건으로 총 56건의 전기방식 조치사례로 작성됐다.
손동식 대표는 “전기방식의 여러 사례를 통해 안전분야 업무를 수행하는 구성원들이 보다 쉽게 전기방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원인을 숙지해 한마음 한뜻으로 매설배관 부식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